생활경제
[리얼푸드 뉴스] 미스터피자, ‘피맥’ 열풍 이끈다… 강남역점 펍으로 변신
뉴스종합| 2015-05-06 18:10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미스터피자 강남역점이 피맥(피자와 맥주)을 즐길 수 있는 펍(PUB)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미스터피자를 운영하고 있는 MPK그룹은 가볍게 맥주를 즐기길 원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강남역점을 펍 콘셉트로 새단장했다고 6일 밝혔다.

강남역점은 낮 시간엔 기존 매장과 같이 피자와 샐러드 바를 기본으로 한 레스토랑 형태로 운영하며, 오후 5시부터 피자와 맥주를 함께 판매한다. 퇴근 후 방문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심야까지 운영된다. 


이 매장은 전세계 다양한 병맥주와 생맥주를 판매하며, 특히 생맥주를 5000원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피자 메뉴와 함께 주문 즉시 조리되는 신선한 샐러드, 프리미엄 파스타, 리조또 등 일반 미스터피자 매장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이탈리안 요리도 맛 볼 수 있다. 특히 전문 쉐프가 직접 조리하는 특별한 안주 6종(맥앤치즈 등)은 강남역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메뉴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피자는 진하고 부드러운 치즈의 풍미와 입맛을 당기는 소스, 쫄깃한 도우의 환상적인 맛이 맥주와 잘 어울려 안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시원하고 쌉싸름한 맥주가 피자 특유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여기에 개운함까지 주기 때문에 많은 직장인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스터피자 측은 “이 매장을 통해 고객의 반응을 살펴본 후 다른 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미스터피자는 강남역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이 매장에서 5만원 이상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포테이토 피자 시식권을 3만원 이상 주문 시 피자 5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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