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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포토]킹 제임스, 정교함 택한 롤업
엔터테인먼트| 2015-05-07 09:51
[헤럴드경제=모바일뉴스섹션] ‘킹’ 르브론 제임스가 동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 팀을 위해 더 많은 득점을 올려야 한다는 책임을 느끼고 경기에 임했다.

7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퀴큰론스아레나에서 열리고 있는 2015 NBA 플레이오프 동부지구 준결승 2차전에서 르브론 제임스가 이끄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1차전을 가져간 시카고 불스와 격전을 벌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1. 시카고 수비스를 따돌리고 오른손 롤업으로 득점하고 있는 르브론 제임스.
#2. ‘이번엔 왼쪽이지.’ 수비수를 피해 더블클러치로 왼손 레이업을 구사하는 제임스.

사진=게티이미지

르브론 제임스는 지난 1차전에서부터 결장한 케빈 러브는 물론 J.R. 스미스도 출장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는 1차전에서 19점 15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킹다운 활약을 펼쳤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 했다.

지난 1차전에 패한 직후 데이비드 블랫 감독은 “플레이오프가 시작하기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한 선수에게 기대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팀이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 하겠지만, 모두가 코트를 오가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팀을 강조하는 말을 남겼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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