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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포토]으악녀 샤라포바, 마드리드오픈 8강
엔터테인먼트| 2015-05-07 10:24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장신의 미녀 테니스스타 마리아 샤라포바(28ㆍ러시아ㆍ세계 3위)가 타이틀 수성을 향해 한걸음 다가섰다.

샤라포바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여자르포테니스(WTA) 투어 마드리드 오픈 단식 16강전에서 캐롤라인 가르시아(22, 프랑스, 세계랭킹 28위)를 2-1(6-2 4-6 7-5)로 제압했다. 이에 따라 캐롤라인 보즈니아키(25, 덴마크, 세계랭킹 5위)가 마드리드오픈 준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샤라포바는 이 대회 디펜딩챔프다.

#1. ‘키스 동작인가, 말문이 막힌 것인가.’ 샤라포바가 경기 중 손으로 잠시 입을 가리고 있다.

#2. 강력한 탑스핀 백핸드 스트로크를 구사하며 예의 비명을 지르는 샤라포바. 과거 그의 전 애인은 그가 잠자리에서는 소리를 전혀 지르지 않는다며 악질 폭로를 했지만 그건 그 녀석이 못나서일 뿐.

#3. 관중의 환호에 답례하는 샤라포바. 작은 머리, 늘씬한 목선, 슬리브리스가 조화를 이룬다. 샤라포바는 188cm의 장신이지만 마스크는 이를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동안이다. 그래서 국내에서는 ‘자이언트 베이비’로 통한다.

#4. 보즈니아키의 타구를 혼신의 힘을 다해 백핸드로 맞밪아치는 샤라포바.

#5. 코너 깊숙히 파고든 타구를 몸을 잔뜩 뻗어 받아내고 있는 샤라포바.

#6. 언제봐도 이쁜 샤라포바의 간접 키스.

이번 대회 3번 시드를 받은 샤라포바는 지난달 열린 포르쉐 그랑프리에서 조기탈락했다. 2회전 탈락의 수모를 겪은 그는 시모나 할렙(24, 루마니아, 세계랭킹 2위)에 랭킹 2위 자리를 내줬다.

한편 피지컬 짐승 세레나 윌리엄스(34ㆍ미국ㆍ세계 1위)는 2시간 40분이 넘는 대접전 끝에 빅토리아 아자렌카(25ㆍ벨라루스ㆍ세계랭킹 31위)를 2-1(7-6<5> 3-6 7-6<1>)로 꺾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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