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Worldwide]코트디부아르, 미백화장품 금
뉴스종합| 2015-05-07 11:22
코트디부아르에서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서아프리카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미백 화장품들의 사용을 금지했다.

AFP통신은 코트디부아르 보건부 장관이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수은이나 이 것의 파생 성분인 코르티존, 2%이상의 하이드로퀴논을 포함한 화장품 등은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하이드로퀴논은 사진을 인화할 때 쓰이는 물질이다.

크리스티안 두두코 코트디부아르 약학 당국 직원은 “부작용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의 수가 매우 많다”면서 이 같은 조치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

이수민 기자//smstory@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