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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멀티히트, 추신수는 홈런…강정호 추신수 “강추!”
엔터테인먼트| 2015-05-07 14:53
[헤럴드 경제]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3호 홈런을 쳤고, 강정호(33·피츠버그 파이리츠)는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2-0으로 앞선 2회 좌월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2회 2사 1루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사무엘 데두노의 4구째 직구를 그대로 밀어쳐 좌측 펜스를 넘겼다.

올 시즌 개인 3호 홈런. 3일 오클랜드전 이후 4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날 5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154(78타수 12안타)가 됐다.

한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8)는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로 활약했다.

강정호는 7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홈 경기에서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89(38타수 11안타)로 높아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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