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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나폴리 안방서 통한의 실점…드니프로와 1-1
엔터테인먼트| 2015-05-08 06:35
[헤럴드경제] 이탈리아의 나폴리가 안방에서 우크라이나의 드니프로와 1골씩 주고받으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나폴리는 8일(한국시각) 새벽 이탈리아 나폴리 산 파올로서 열린 2014-2015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4강 1차전 홈경기서 드니프로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홈에서 골을 내준 나폴리는 오는 15일 원정길서 적지 않은 부담감을 안게 됐다. 나폴리는 2차전서 2골 이상을 넣고 비기거나 승리해야 결승 무대에 진출할 수 있다.
나폴리와 드니프로의 경기[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이날 나폴리는 후반 5분 만에 다비드 로페즈가 로렌초 인시녜의 도움을 선제골로 1-0으로 앞섰다.

하지만 후반 35분 통한의 일격을 맞았다. 드니프로는 예브헨 셀레즈노요프가 아르템 페데츠키의 도움을 천금 동점골로 연결하며 짜릿한 무승부 드라마를 써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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