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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부페·가정간편식 수요증가에 관련주 주목
뉴스종합| 2015-05-14 11:08
한식뷔페 열풍이 불고 있고, 간편가정식(HMR)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신세계푸드 등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대증권은 14일 중견외식기업인 ‘풀잎채’를 시작으로 ‘계절밥상’, ‘자연별곡’, ‘올반’ 등 대기업까지 한식뷔페 열풍에 가세하면서 한식에 대한 재해석에 대한 트렌드가 지속있는데다 패밀리레스토랑보다 가격까지 저렴한 한식뷔페 관련 시장은 당분간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증권은 한식뷔페를 운영하는 기업들은 식자재 납품이나 단체 급식같은 기존에 음식과 관련된 사업을 해 왔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1인가구 급증에 따른 개인 맞춤형 시장, HMR이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증권은 관심기업으로 CJ제일제당(식품 물류사업) 신세계푸드(올반 보유, HRM 등 다양한 가공식품 직접생산) 풀무원(급식 및 외식) 롯데푸드(신선식품 생산, 단체급식) CJ프레시웨이(식자재 유통) 현대그린푸드(기업체 단체급식, 외식사업)를 꼽았다.

박세환 기자/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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