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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휠체어테니스 실업팀 '테크노화이버' 창단
엔터테인먼트| 2015-05-18 20:19
[헤럴드경제]장애인들의 안정적 선수 활동을 위한 국내 다섯번째 휠체어 테니스 실업팀 테크노화이버가 창단됐다.

대한테니스협회는 18일 테크노화이버가 전 두산 베어스 투수 출신 김명제와 장애인 농구 국가대표 출신 한인경을 선수로 영입하고 여자대표팀 코치 이진아를 코치로 발탁, 팀을 꾸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실업 휠체어 테니스팀은 스포츠토토, 인천 서구청, 대구 달성군청,헤드휠체어, 테크노화이버 등 5개로 늘었다.

김재형 테크노화이버 대표이사는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창단식에서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휠체어 테니스 발전을 위해 팀을 창단했다”면서 “2020년 도쿄패럴림픽 쿼드부분 금메달이 목표”라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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