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훈 기자] 현대백화점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2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네팔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자선 바자’를 열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기존처럼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기증했던 방식과 달리 바자회 기간 동안 방문하는 고객 수를 기준으로 1명당 네팔 어린이 하루 분의 식비를 지원한다. 참여 방법은 행사장 입구에 설치된 가로 8m x 세로 3m 크기의 ‘이미지 보드판’에 입장시 받은 핀을 부착하면 된다. 이번 바자회에는 패션, 잡화, 가정용품 등 총 1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 저렴하게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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