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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서진 옥택연, 박신혜 아줌마 된 이유 봤더니...'양대창을 굽어서?'
엔터테인먼트| 2015-05-23 17:07
'삼시세끼' 배우 이서진과 옥택연에게 박신혜가 양대창을 대접해 눈길을 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시즌2'에는 박신혜가 게스트로 출연해 배우 이서진, 김광규, 그룹 2PM 옥택연과 함께 하루를 보내며 '삼시세끼' 이서진 옥택연이 능숙한 솜씨로 양대창을 굽는 배우 박신혜를 보고 감탄했다.

시즌2의 첫 손님으로 옥순봉을 찾은 박신혜는 양봉업을 하시는 할아버지의 꿀단지와 곱창집을 하시는 부모님의 양대창 등을 아이스박스에 잔뜩 싸와 시작부터 이서진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날 박신혜는 설겆이부터 요리, 바게트빵을 만들기 위해 화덕을 제작하는 이서진과 옥택연을 도와 미장일까지 도맡아 하는 등 능숙한 일꾼의 모습을 선보였다. 저녁시간에는 고깃집 딸이라는 특성을 활용해 양대창을 굽고 이모 포스를 풍기며 스태프들 볶음밥까지 챙기는 활약을 이어갔다.

또 이날 박신혜는 부모님이 양대창집을 하고 있다며 식사 시간에 양대창을 능숙하게 구워줘 눈길을 모았다.

'삼시세끼' 이서진은 박신혜의 모습을 보고 한 두번 구워본 솜씨가 아니라며 "나 자꾸 신혜가 음식점 아줌마로 보여"라고 말했다. 이어 박신혜는 양손에 주걱을 들고 익숙한 손놀림으로 볶음밥까지 직접 볶아냈다. 이서진과 옥택연은 옆에서 박신혜를 보며 연신 감탄했다.

삼시세끼 이서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이서진, 박신혜 아줌마 된 이유 있구나 양대창 그리 잘 굽나?" "삼시세끼 이서진, 양대창 잘 굽던데 볶음밥도 해줬네" "삼시세끼 이서진, 재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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