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갤럭시 S6 엣지 아이언맨’ 오늘 베일 벗는다
뉴스종합| 2015-05-27 10:36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삼성전자가 27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IT 쇼(WIS) 2015’에 참가, 마블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만든 ‘갤럭시 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의 실물을 최초로 공개한다.

‘갤럭시 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은 전ㆍ후면의 붉은 색상과 측면 테두리의 금색이 조화를 이뤄 마치 아이언맨이 스마트폰으로 재탄생한 듯한 디자인을 보여주며, 후면에는 아이언맨 마스크가 금색으로 각인돼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이 전시된 마블 체험존에서 삼성전자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어벤져스 피규어와 사진을 촬영하는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 최근 각광받고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의 기능과 활용법을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결제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1000대 한정이다.

특히 후면에는 금색 아이언맨 마스크와 함께 0001부터 1000번까지 한정판(Limited Edition) 일련번호를 새겨놔 소장가치를 더했다.

메모리 용량은 64GB이며 하드웨어ㆍ소프트웨어 사양은 기존 갤럭시S6엣지와 같다. 국내 3개 이동통신사 모두 출시한다. 판매가는 119만9000원이다.

예약 판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www.samsung.com/sec/shop/)에서 선착순 1천대 한정으로 진행된다. 배송은 이달 말부터 차례로 이뤄진다.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어벤져스 스페셜 브리프 케이스’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진행 중인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입장권 2매를 증정한다. 선착순 101번째부터 200번째 고객에게는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입장권 2매를 준다.

yesyep@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