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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연인 윤현민, 프로야구 선수 출신 “류현진 선배다”
엔터테인먼트| 2015-05-27 19:42
[헤럴드경제]전소민의 연인인 배우 윤현민의 이색 이력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해 12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윤현민은 야구선수로 활약했던 사실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윤현민은 “2004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 이후 두산 베어스로 이적했다”며 프로 야구 선수로 활동한 사실을 공개했다.

윤현민은 “포지션은 중견수였다. 2군에 있었던 시간이 많았다. 당시 주전은 이종욱 선수였다”며 “25살인 5년 전까지 야구선수를 했다”고 설명했다.

윤현민은 “덩치가 있었다. 89kg였다”며 “이글스에 있을 때 류현진이 2년 후배로 입단했고, 김현수가 직속 중고등학교 후배다. 김현수가 ‘형 어떻게 하면 야구 잘 할 수 있어요’라고 물은 적도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시청자와 밀당하는 국민 썸녀 특집’으로 꾸며져 전소민과 손수현이 출연했다.

이날 전소민은 “윤현민이 배우여서 좋은 점은 같이 리딩할 수 있는 것이다. 취미가 같은 것은 좋은데 사실 일 얘기는 별로 하고 싶지 않다”며 “연기자가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MC 이영자가 “그럼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나라”고 하자 전소민은 “윤현민은 하나잖아요”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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