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주장 이범호가 한화 투수 배영수의 투구에 맞아 갈비뼈 통증을 느껴 병원에 갔지만 다행히 큰 이상은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범호는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6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 4회초 배영수의 3구 143km 직구에 갈비뼈를 맞았다.
이범호, 배영수 투구에 맞아 갈비뼈 통증 “병원검사 큰 이상 없다” |
4회말 수비까지는 정상적으로 소화했지만 5회말 수비를 앞두고 박기남으로 교체됐다.
이범호는 병원에서 검진 받았는데 다행히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날 한화는 선발 배영수의 호투와 타선에서 이성열이 활약해준 덕에 8-4로 승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