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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윤현숙 “반말 변정수, 머리채 잡았다”
엔터테인먼트| 2015-05-29 07:45
[헤럴드경제] 윤현숙이 사심을 담아 변정수를 때린 적이 있다고 공개했다.

윤현숙은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변정수와 드라마에서 처음 만났는데, 나에게 반말을 했다.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현숙은 “극 중에서 싸우는 신이 많았다. 거기서 다 풀었다. 감독님이 제대로 하라고 해서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변정수 머리채를 제대로 잡았다”고 전했다.

또한 변정수도 배종옥과 신경전이 있었다면서, “때리는 신에서 손을 쫙 펴고 뺨을 세게 때렸다”며 “나중에 언니도 나를 세게 때렸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져 김수미, 배종옥, 윤현숙, 변정수 등이 출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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