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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화장실, 용변보는 여대생 찍은 대학생男…덜미
뉴스종합| 2015-06-23 06:44
[헤럴드경제]남자 대학생이 여자화장실에서 또래의 여대생 몰카를 찍다가 덜미를 잡혔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대학교 내 화장실에서 용변 보는 여학생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의 성적목적 공공장소 침입 혐의 등)로 대학생 A씨(24)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2시께 용인의 한 4년제 대학교 캠퍼스 내 여자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던 여학생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여자화장실 빈칸에 숨어 있다가 칸막이 아래로 몰래 촬영하다 수상한 낌새를 눈치 챈 여학생의 신고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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