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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더 가볍고 빨라진 내비게이션 SW ‘지니 넥스트 V2’ 출시
뉴스종합| 2015-06-23 09:40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차인규)가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SW) 베스트셀러 ‘지니(GINI)’의 프리미엄급 ‘지니 넥스트(GINI Next)’에 대한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실시, 성능이 대폭 향상된 ‘지니 넥스트 V2’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니 넥스트 V2’는 리얼 3D가 탑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사용량을 최적화했고, 기존 대비 부팅속도가 약 30% 향상됐다.

이밖에도 ‘지니 넥스트 V2’는 ▷자차마크 주변 3D 건물 투명화 ▷지도 내 폰트 사이즈 확대 ▷버드뷰 시야각 조정 등 사용자의 감성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지니 넥스트 V2’ 버전 업그레이드와 함께 ‘지니 2D’의 도로 경계선 시인성 개선, ‘지니 3D’의 사용자 환경(UI) 개선 등 기존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에 대한 사용 편의성 증대 차원의 업그레이드도 실시했다.

현대엠엔소프트 관계자는 “‘지니 넥스트 V2’를 탑재한 내비게이션 신제품을 단계적으로 출시하는 한편 주요 내비게이션 단말기 업체들에 공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기능은 제품 소개 페이지(http://www.hyundai-mnsoft.com/Gproduc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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