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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유병재 “YG, 아파트 사준게 아니다…양현석 얼굴도 못봐”
엔터테인먼트| 2015-06-26 10:43
[헤럴드경제]방송인 유병재가 YG엔터테인먼트 입사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유병재는 “50평대 아파트와 악동뮤지션이 타던 차를 지급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MC 유병재는 “이제 완전 연예인을 하는 거냐”고 묻자 유병재는 “아니다. 거기서도 그렇게 서보이게 하는 게 아니라 콘텐츠 기획 등 지금 하는 것처럼 하는 거다”고 답했다.

사진=KBS ‘해피투게더3’

유병재는 “YG에서 진짜 갑자기 연락이 왔다. 원래 YG 빠였다. 골수 팬이었는데 나랑 같이 다니는 형도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다”며 “차타고 가며 빅뱅 노래 진짜 멋있다고 했고 ‘루저’ 패러디도 했는데 연락이 와 제안을 해줬다. 그때 흥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YG에 입사하고 50평대 아파트와 악동뮤지션이 타던 차를 지급받았다”며 “악동뮤지션이 축제 때 타던 차다. 그런데 악동뮤지션 스티커가 안 떼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병재는 50평대 아파트와 관 련해 “아직 가 본 적은 없다. 사준 게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유병재는 “YG에 입사한 지 일주일, 보름 정도 됐는데 날 어떻게 쓸 지 기사를 통해 본다. 아직 양현석 사장님을 못 만났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는 여심 저격수 특집으로 손호준, 임원희, 김동욱, 유병재, 김풍이 출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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