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방송인 홍석천이 동성애자 등 성(性)소수자들이 주최한 ‘제16회 퀴어문화축제’에 참가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성소수자 축제 참가 인증 동영상을 게재했다.

홍석천은 영상과 함께 ”화창한날씨에 수많은 성소수자가 일년에 오늘 딱하루 대낮에 자신의 행복을 느끼는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 모두에게 행복이“이라는 글도 남겼다.

연예인 최초로 커밍아웃을 한 홍석천은 해당 축제현장에서 미소를 짓고 있어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태원에서 아홉개의 레스토랑을 운영중인 홍석천은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택시’에서 ”창업 성공을 위해서는 역세권과 멀지 않으면서 저렴하고 외진 곳을 선정하라“고 추천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홍석천, 빨리 보고싶다" ,“택시 홍석천, 냉장고에서 요즘 안보이던데", ”택시 홍석천, 이태원 재벌맞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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