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연복 셰프가 ‘해피투게더3’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7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1탄 ‘전설의 MC’ 특집으로 꾸며져 이덕화, 이홍렬, 박준규, 허수경, 광희와 ‘스페셜 주방장’ 이연복이 출연했다.

이날 이연복 셰프는 자신의 짜장면 비법을 소개하며 “음식할 때 다른 집과 차별화 두기 위해 다르게 만든다. 고추장, 된장 다 넣다가 콩가루 등을 넣어봤다”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이 “비법을 공개해도 되냐?”고 했지만, 이연복 셰프는 “관계 없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연복 셰프는 “예전에 ‘해투3’에서 레이먼킴이 탕수육을 언급해줘서 가게가 뒤집어진 적이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방송 나간 다음날 반응이 바로 왔다”며 “방송 직후 내 이름이 검색어 1위를 했다. 그런데 자막에 이영복으로 나와서 1위가 이연복, 2위가 이영복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후 누리꾼들은 ”이연복, 나도 처음에 이영복 인줄 “, ”이연복 한식대첩에도 나오더니 대세",“이연복 짜장면 먹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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