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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태풍 북상…다음주 비온다
뉴스종합| 2015-07-03 11:29
[헤럴드경제] 제 9호 태풍 ‘찬홈’과 함께 제 10호 태풍 ‘린파’가 발생, 관심을 끌고 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제10호 태풍 ‘린파’가 발생했다.

아직 9호 태풍이 북상하지 않은 상황에서 10호 태풍까지 발생해 두 개의 태풍이 연이어 북상할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된다. 9호 태풍은 다음주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됐다. 

▲사진=MBC 화면

금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온은 크게 올라 서울과 대전 28도, 광주 30도, 대구 31도, 부산 27도로 예상됐다. 강원 동해안 지방인 속초 23도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장마전선이 다음 초 북상해 월요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화요일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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