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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홈’-장마전선 북상…전국 흐리고 비 시작
뉴스종합| 2015-07-07 06:47
[헤럴드경제]오늘(7일)은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이 북상함에 따라 장마전선이 북상해 전국에 비가 오겠다.

오늘 날씨 예보에 따르면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은 오늘 오후 9시엔 괌 서북서쪽 약 117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전망이다.

이렇게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이 북상함에 따라 장마전선이 북상해 전국에 장마비가 내리겠다. 

오늘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새벽에 남부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늦은 밤에는 강원남부와 충청이남지방으로 확대되겠다. 밤에 서울ㆍ경기도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7일 00시부터 8일 24시까지)은 제주도(6일부터)는 60∼120mm(많은 곳 제주산간 200mm 이상), 전라남북도(전남해안은 6일부터), 경상남도는 30∼80mm(많은 곳 남해안 120mm 이상), 충청남북도, 경상북도는 20∼60mm, 서울ㆍ경기도(8일), 강원도, 울릉도ㆍ독도(8일)는 5∼20mm다.

오늘 날씨 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0∼29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지역에 따라 8일까지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3.0m로, 그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아침에 중부 서해안과 일부 남부지방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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