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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이용녀, 이지애 개 소리에 깜짝 놀라 '개집에 사람이 얹혀 사는 격'
엔터테인먼트| 2015-07-07 15:40


배우 이용녀가 유기견들과 함께 사는 생활을 공개했다.

이용녀는 지난 4월 JTBC 종합편성채널 예능프로그램 '우리집'에 출연해 유기견 70 마리와 동고동락하고 있는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애-이상민-줄리안-김예원은 이용녀의 집을 직접 방문, 마당 입구에서부터 짖어대는 개들로 인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방안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개들의 숫자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민은 "이거 진짜 난리다"라며 경악한 표정을 지었고, 패널들 모두 신발을 신은 채 방안을 서성였다.

이에 대해 줄리안은 "개집에서 사람이 얹혀사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이용녀는 개를 키우는 과정에 대해 고백 "연극 연습을 하러 가던 중에 눈을 다친 채 유기된 개를 목격했다. 그 개를 보살펴주게 되면서 결국 유기견 60 마리와 유기묘 10여 마리를 키운다"고 말해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박유민 이슈팀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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