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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우 박한별 양측 결별 공식인정, 7개월 열애 종지부 왜?
엔터테인먼트| 2015-07-07 19:58
정은우 박한별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7개월 만에 결별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정은우 박한별은 7월 6일 각각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결별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탓에 만남을 자주 갖지 못했고,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인해 이견 차가 생기면서 서로간의 발전을 위해 이별을 결심, 동료로 남기로 합의 했다는 설명해 주목을 받았다.

이 날 정은우 소속사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뉴스엔과 통화에서 "정은우에게 직접 확인할 결과 박한별과 결별한 것이 맞다.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며 "정은우가 현재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휴일이 거의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소원해졌고 만나지 못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박한별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뉴스엔에 "박한별이 최근 정은우와 결별했다. 이별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은우 씨도 최근 작품에 매진하느라 많이 바빴고, 또 서로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박한별이 개인적으로 공개연애를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또 공개가 돼 만남에 제약도 많았다"며 "그러다 보니 이견 차도 생겼고, 박한별도 작품 준비를 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연인에서 동료로 정리된 것으로 보인다. 어렵게 만남을 시작했는데 다소 빠른 시기에 헤어짐을 맞아 안타깝다.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정은우 박한별은 지난해 5월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고, 드라마 종영 후에도 드라마 팀과 만남을 지속하며 친분을 유지하다 연인 사이로 발전, 12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7개월 만에 이별 종지부를 찍어 아쉬움을 자아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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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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