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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넘나드는 가족용 게임 ‘메이플스토리2’ 출시
뉴스종합| 2015-07-08 09:18
[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넥슨이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작 ‘메이플스토리2’를 출시했다.

넥슨은 자사가 개발한 신작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2’의 정식 서비스를 7일 시작했다. 특히 이번 정식 서비스에서는 신규 던전(벚꽃 숲의 비밀, 흉포한 경비병)과 신규 필드보스(둔둔) 등을 공개하고 길드간 명예 경쟁을 벌이는 ‘길드 챔피언십’도 도입한다.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2013년 타이틀 첫 공개 이후 탐험과 전투 요소 등 다양한 이용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콘텐츠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게임 이용자층을 확대해왔다. 
이 게임은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커뮤니티를 토대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게임을 직접 하지 않더라도 게임내에서 옷이나 액세서리, 소품 등을 만들어 뽐낼 수 있는 등 이른바 ‘UGC(User Generated Contents, 사용자 제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미니게임을 통해 짧은 시간 게임 이용자끼리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담고 있어 부모와 자녀가 부담없이 같은 게임을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메이플스토리2의 정식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게임 이용자들에게 접속일수에 따라 각종 ‘포션’, ‘무전기’, ‘제자리 부활 쿠폰’, ‘엘릭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 매 주말에는 ‘뷰티데이’ 이벤트를 실시해 ‘뷰티 스트리트’에서 헤어, 메이크업, 장비 염색 등을 무제한으로 자유롭게 이용해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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