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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 태풍 낭카, 이번엔 동해쪽으로
뉴스종합| 2015-07-13 23:52
[헤럴드경제] 제9호 태풍 ‘찬홈’이 중국 대륙으로 지나가면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 그러나 1주일 후 다시 제11호 태풍 ‘낭카’가 북상해 주말쯤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낭카는 찬홈과 달리 일본열도를 지나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현재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 11호 태풍 ‘낭카’는 금요일쯤 일본 열도를 통과한 뒤 토요일엔 동해상으로 북상하겠다고 내다봤다. 

낭카의 영향으로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까지 강원 영동과 남부 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겠고, 동해와 남해에선 3~4미터의 거센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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