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서울 종로구, 10년 연속 ‘정보보호 인증마크’ 취득
뉴스종합| 2015-07-14 09:17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개인정보보호협회에서 실시한 홈페이지 개인정보보호 심사에서 10년 연속 ‘정보보호 인증마크(i-Safe)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보보호인증마크는 홈페이지의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관리 수준을 심사해 우수한 사이트에 1년 동안 인증마크를 부여해 주는 제도이다. 종로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10년 연속 인증마크를 취득했다.

종로구는 ▷홈페이지 유지관리 인력 보안교육 ▷노후 웹방화벽 교체 ▷SSL보안서버 구축 ▷개인정보 노출 점검 ▷웹취약점 점검 ▷DB내 개인정보 암호화 적용ㆍ운영 ▷서버시스템 정기점검 및 보안조치 ▷서버 접근관리 및 데이터백업 실시 ▷네트워크 접근제어시스템 신규 구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의식 개선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디도스(Ddos) 및 웹해킹방어 모의훈련도 진행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종로구 홈페이지 이용자의 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웹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