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데이 핑크’는 대표적인 여름과일 복숭아 과즙이 함유된 리큐르 제품이며 병뚜껑과 라벨은 분홍색으로 디자인했다. 이로써 좋은데이 컬러시리즈는 먼저 선보인 레드(석류), 스칼렛(자몽), 옐로우(유자), 블루(블루베리)를 합해 모두 5종으로 늘어났다.
지난 5월11일 좋은데이 컬러시리즈를 내놓은 이후 누적 판매량은 두달만에 2500만병을 돌파했으며, 이중 서울과 수도권 판매량은 1000만병을 넘어섰다.
좋은데이 컬러시리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무학은 전국시장에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생산시설 정비를 통해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서울과 수도권에 대한 원활한 공급을 위해서 기존 용인공장 직매장 외에 추가로 용인물류센터를 확보했으며, 원활한 배송을 위해 물류회사와의 계약을 통해 배송시스템을 강화함으로써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좋은데이 컬러시리즈는 지난 달 15일부터 전국 편의점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대형 할인매장까지 유통망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전국 어디에서든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는 유통망 확보가 이루어져 좋은데이 컬러시리즈 판매가 보다 신장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학 강민철 대표는 “좋은데이 컬러시리즈가 인기를 얻으면서 수도권 시장에서 좋은데이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향상됐다”며, “좋은데이가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가게 되면 자연스럽게 전국적인 브랜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gn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