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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릴레이 콘서트’ 환상적
라이프| 2015-07-23 11:35
대명리조트 오션월드(강원도 홍천)는 워터파크를 제대로 즐기는 팁을 내놨다.

먼저 숨어있는 휴식공간에서 워터파크를 즐기는 법이다. 오션월드 곳곳에는 유료 휴게시설이 있는데 사전 예약으로 이용 가능하다. 조용히, 여유롭게 워터파크를 즐기고 싶다면 참고할 만 하다.

로얄 프리미엄 카바나는 상대적으로 유동인구가 적어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실외존과 실내존 중간에 위치해 동선도 편리하다. 종일권 기준 대여료는 28만원. 빌리지 형태의 단독채인 스파빌리지는 오션월드 내 가장 럭셔리한 공간이다.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최적이다. 4인실 종일권은 29만원, 8인실 종일권은 39만원이다. 

경제적으로 이용하는 팁도 소개했다. 오션월드는 10월 4일까지 야외개장 전 기간동안 수도권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서울 주요지역과 일산, 분당, 인천 등 최대 20개 노선이다. 이용 전일 오후 5시이전까지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특가 이벤트도 다양하다. 중ㆍ고ㆍ대학생들에게는 동반 1인 우대요금을 이달 31일까지 적용한다. 신한카드 결제 균일가 프로모션도 있다. 또 워터파크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시즌권(대인 33만~35만원)을 구매하면 구명조끼 무료대여, 비발디파크 종합할인 우대권 2매 증정 등 혜택이 따라온다. 8월 31일까지다.

하이라이트는 ‘오션 콘서트’다. 오는 8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오션월드 람세스 무대에서 릴레이 콘서트가 열린다. 가인, 홍진영, 하하&스컬, 산이, 개그콘서트 무대와 함께, 힙합, 디제잉 공연도 펼쳐진다.

이 외에도 상설 이벤트로 밸리댄스 무희들이 등장하는 이집트 퍼레이드를 비롯해 게릴라콘서트, 뮤지컬갈라쇼, 오션걸스&다이빙쇼, 아이돌콘서트 등도 볼 수 있다.

김아미 기자/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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