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안함(뉴스속보)
국회사무처, 정부와 영상회의 이용하면 '포상'
뉴스종합| 2015-07-28 18:57
[헤럴드경제] 국회사무처는 국회에 설치된 영상회의 시설 이용 실적을 부서업무 평가와 훈·포장 심사, 우수 조사관 선발 등에 반영키로 했다고28일 밝혔다.

박형준 사무총장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영상회의 이용 실적이 우수한 부서에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이용을 장려할 것”이라면서 “각 상임위 전문위원실 및 예산정책처 등의 대외 업무협의, 공청회, 전문가 간담회에서 영상회의가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임위 전체회의와는 별개로 실무 협의 수준에서 정부부처 관계자 등과 영상회의를 활용하면 실적에 따라 인사 등에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앞서 국회사무처는 정부 기관이 세종시를 포함한 지방으로 이전함에 따라 지난 2014년 11월 국회 본청에 영상회의실을 설치했으며, 다음 달에는 의원회관에도 영상회의실을 설치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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