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미세스캅’ 신소율…100만 조회 야구장 머리냄새女 새삼 화제
엔터테인먼트| 2015-07-28 23:25
[헤럴드경제]다음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미세스캅’에 출연하는 배우 신소율의 친근한 모습이 공개돼 온라인상의 큰 이슈를 불러모으고 있다.

최근 한 SNS 페이지에 신소율이 야구경기 관람 중 자신의 머리 냄새를 맡는 듯한 동작을 취하는 영상이 올라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소율은 머리를 쓸어 넘기다 이내 양손을 코밑으로 갖다 대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마치 진짜 냄새를 맡는 듯한 자연스러운 동작이 보는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의 출처는 지난 5월 LG트윈스 VS SK와이번스의 경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날 신소율은 LG트윈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자로 등장해 시구를 보인 뒤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다 전광판에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위 사진의 원본인 전광판 영상은 SNS상 조회수 100만을 돌파한 것은 물론, 신소율이 직접 “저 머리냄새 맡고 그런 애 아니에요. 노골적으로 그럴 리가”라며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