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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 백종원 “만능간장, 짜다는 댓글에 충격”
엔터테인먼트| 2015-07-29 06:17
[헤럴드경제]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자신의 레시피에 대한 댓글로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은 애프터 서비스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은 지난달 방송에서 소개된 이후 신드롬을 일으킨 백종원 표 만능간장 레시피가 다시 다뤄졌다.

백종원은 “만능간장을 만든 시청자들의 후기 중 충격을 받은 것이 있다. 몸서리 치게 짜더라라는 의견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혹시 간장의 문제인가 해서 시중에서 파는 간장 10개를 가지고 다 테스트해봤다. 그런데 별 차이는 없다. 요령의 문제이거나 정말 짠 것을 싫어하는 분”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백종원은 손이 많이 가는 잡채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백종원의 만능간장 잡채는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 손질한 파를 넣는다. 그다음 양파, 표고버섯, 목이버섯, 당근을 넣은 후 후춧가루를 두 번 넣는다. 이후 겹겹이 잘린 양파가 분리될 때까지 볶아준다. 너무 숨이 죽지 않도록 조절하면서 볶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당면을 볶는 방법은 파가 들어간 프라이팬에 참기름, 간마늘, 설탕, 만능 간장을 넣고 설탕이 녹아 살짝 진득해질 때까지 기다린다. 이후 당면을 넣고 전체적으로 면이 죽을 때까지 볶은 후 깨를 넣고 마무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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