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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전국 비 와도 푹푹 찐다
뉴스종합| 2015-07-29 06:39
[헤럴드경제] 수요일인 2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에 비가 오겠다.

이번 비는 늦은 오후 남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강원 영서, 충남, 전북, 서해5도, 북한이 20∼60㎜, 강원 영동, 충북, 남부지방(전북·제주 제외)은 5∼30㎜다.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4도로 전날보다는 낮겠지만여전히 무더운 날씨가 예상됐다. 특히 경북·경남과 전남 일부 지역에 여전히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이날 역시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시간당 20㎜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사진 제공=테마있는 명소]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폭염특보가 발표된 구역의 일 최고 열지수(Heat Index)는32∼48도로 예상된다. 열지수란 체감하는 더위의 정도를 온도로 표현한 지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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