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수원시,희망 PC로 정보를 나눈다
뉴스종합| 2015-07-29 11:36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정보소외계층를 대상으로 ‘희망의 PC 보내기’ 사업을 펼친다. 지난 2000년부터 실시한 이사업은 지금까지 5888대가 전달됐다. 기초생활자,소외이웃이 정보 혜택을 받았다.

이 사업은 수원시에서 교체되는 중고 PC를 업그레이드해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공부방,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 소외 이웃에게 전달하는 수원시 정보격차 해소 사업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180대를 방문설치했다. 하반기에도 170대를 보급한다. 보급한 PC는 장애 발생시 2년간 무상 A/S도 지원하고 있다. 

올 상반기 희망의 PC 설치 대상인 눈e부신아파트경로당 (장안구 정자동 소재) 강명 회장은 “이번 희망의 PC 설치를 통해 회원들이 정보화 교육을 받고, 인터넷 검색도 가능해 좋다”고 했다.

희망의 PC 신청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사회복지 시설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청 정보통신과(031-228-3079)나 구 사회복지과 또는 가정복지과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fob140@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