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단신
대상포진 주원인은 스트레스…스트레스 낮추는 식품은
라이프| 2015-07-30 18:20
[헤럴드경제]대상포진 예방법이 화제다.

대상포진 예방이 네티즌들의 주목 받는 가운데, 주요 원인으로 스트레스가 지목됐다. 이와 관련, 미국 타임스는 행복감을 주는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네덜란드 라이덴 대학 연구팀의 최근 연구 결과를 인용한 기사는 가장 먼저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한 발효식품을 꼽았다. 여기엔 그리스식 요거트, 자우어크라우트(독일식 김치로 소금에 절인 양배추), 케피어(우유를 발효시킨 음료)와 함께 한국의 김치도 포함되어 있다.

아침에 마시는 모닝커피는 에너지 생성과 친절함, 즐거움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하루에 2~3잔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은 하루에 한 잔 이하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에 비해 우울증을 겪을 확률이 15% 더 낮다는 연구 결과도 나온 바 있다.

또 우울할 때 많이 찾는 초콜릿 중에서도 다크 초콜릿에 들어있는 항우울 성분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버섯은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 들어 있어 기분을 안정시키며 비타민D가 다량 함유돼 있어 우울증에 좋다.

하루에 녹차를 5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1잔 이하로 마시는 사람에 비해 스트레스 지수가 20% 정도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다. 녹차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인 테아닌이 압박감 속에서도 평온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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