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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집 방문했다가 여자연예인 C양과 알몸으로…“폭행·임신·유산 다 사실”
엔터테인먼트| 2015-07-31 02:10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0일 A씨는 2014년 임신과 유산을 미끼로 6억을 가져갔다는 주장에 대해 “합의금이 아닌 (폭행 소송과 관련한) 민형사상 손해배상금이다. 고소장에는 물론 검찰 조사에서도 임신과 유산 이야기는 한마디도 없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4개월 무월경에 대해서는 “2014년 5월 14, 15일 이틀에 걸쳐 임신 테스트기를 했고 두 줄이 떴다. 20일 친구와 함께 병원에 갔지만 너무 초기라서 아기집이 보이지 않았던 것”이라면서 5월 30일에는 여자 연예인 D씨와 관계를 알게 돼 이 문제로 싸우다 폭행을 당해 유산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A씨는 중절 수술 3일 후, 7월 10일 친구와 함께 김현중의 집을 방문했다가 여자 연예인 C씨와 알몸으로 있는 것을 보았고, 이 문제를 항의했다가 이들 앞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A씨의 이같은 주장에 김현중 측 법률대리인은 한 매체에 따르면 “A씨 인터뷰를 중점적으로 보도한 언론 매체와 언론플레이로 김현중의 명예를 훼손한 A씨 측 변호사를 상대로 민·형사상 고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또 “증거 제출은 법원에 하는 것이지 언론 보도를 통해 하는 것은 어불성설. 문자 메시지를 증거로 내세우고 있는데 법적으로 입증할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두분이 잘 알아서 해결되었음..”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이거 최소 3년은 싸울 것 같은데”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C양과 알몸으로 누구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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