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대형 영화제작·배급사인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로우지의 격투 도전과 성공을 다룬 전기 영화에 직접 로우지를 캐스팅할 예정이라고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이 3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 코리아> |
로우지는 격투기 뿐만아니라 영화에서 이미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로우지는 오는 12월 7차 방어전을 치르고 나서 인도네시아 액션배우 이코 우웨이스(32)와 공동 주연에 캐스팅된 피터 버그 감독의 액션영화 ‘마일 22’ 촬영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미국 CIA(중앙정보국) 요원과 인도네시아 경찰이 손잡고 국제범죄조직 세력과 싸우는 내용. 로우지가 CIA 요원, 우웨이스가 인도네시아 경찰 역을 각각 맡습니다.
로우지는 올해 영화 ‘안투라지’와 ‘분노의 질주7’에 잇따라 출연했으며, ‘익스펜더블3’에서는 실베스터 스탤론과 함께 비중있는 역할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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