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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 유역비 열애 인정…韓中 ‘빅스타 커플’ 탄생
엔터테인먼트| 2015-08-05 16:21
[헤럴드경제]중국의 여배우 유역비(29)와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송승헌(40)이 측이 열애를 인정했다.

송승헌의 소속사 더좋은 이엔티 측은 “영화 이후에 자주 보지는 못했으나 자주 연락하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시작하는 단계”라며 “인사하는 단계까지는 아니다”라고 OSEN이 보도했다.

이날 중국의 한 매체는 유역비와 영화 촬영을 한 송승헌이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송승헌은 유역비와 같은 차를 타고 그의 별장으로 들어갔고, 다음날 까지 별장에 머물러있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송승헌과 유역비는 이재한 감독의 한중 합작 영화 ‘제3의 사랑’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18일 상하이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나란히 참석, 플래시 세례를 받기도 했고 대기실에서 다정히 옷매무새를 만져주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한 중국 팬은 두 사람이 영화 프로모션 후 식사자리에서 나란히 앉아 저녁을 먹는 모습을 사진으로 포착하기도 했다.

송승헌 유역비의 영화 ‘제 3의 사랑’은 중국 베스트셀러 소설 ‘제3의 애정’을 원작으로 한 멜로 영화. 두 사람은 각각 재벌 2세 린치정과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쩌우위 역을 맡아 애틋한 로맨스를 그린다. 9월 17일 중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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