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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비 집안, 알고보니 ‘中 23번째 부자’…10조 자산가
엔터테인먼트| 2015-08-06 06:24
[헤럴드경제]배우 송승헌과 열애중인 중국 여배우 유역비가 상당한 자산가의 자녀로 알려졌다.

송승헌 소속사 측은 지난 5일 중국 매체를 통해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송승헌과 유역비가 연인 관계가 맞다. 열애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다음달 17일 중국에서 개봉하는 영화 ‘제3의 사랑’ 에서 호흡을 맞췄다.

유역비의 아버지는 10조 자산가로 2002년 중국에서 23번째 부자로 꼽힌바 있다.

유역비의 저택은 넓은 정원과 아름다운 정자가 있으며, 경비원이 24시간 경비를 서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그의 호화 저택의 크기는 축구장 4배나 될만큼 거대한 평수를 지닌 것으로 전해졌다.

송승헌 역시 부동산 자산가로 작년 한 프로그램에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건물을 114억 원에 사들여 6년여 만에 130억 원의 평가차익을 얻었다고 말해 주목을 받은 적이 있다.

한편 유역비는 1987년생으로 지난 2002년 중국 드라마 <금분세가>로 데뷔했다. 이후 2011년 영화 <천녀유혼>의 리메이크 판에 출연해 ‘제2의 왕조현’이라는 별명과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중화권에서 유역비는 사랑스럽고 청순한 외모로 ‘대륙의 여신’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사진= 송승헌 SNS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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