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콕 찔러보자=뉴스피드를 훑어보다가 반가운 이름을 발견하고 안부 인사를 하고 싶었던 적이 있었던 경험. 한번쯤은 있으셨을 겁니다. 따로 전화나 메신저로 연락을 하거나 담벼락에 공개적으로 글을 남기기는 어색하지만 가벼운 인사는 건네고 싶은 그런 사이의 친구들인데요. 그럴 때는 해당 친구의 프로필에서 ‘콕 찔러보기’라는 기능을 선택하면 친구에게 알림이 갑니다. 이 알림은 친구만 확인할 수 있으며 상대방은 응답의 표시로 다시 나를 콕 찔러볼 수 있습니다.
이후 다시 찔러보며 무언의 대화를 이어가거나, 아니면 메신저로 대화를 시작해보는 것은 본인의 선택이지만, 찔러보기만 계속 하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콕 찔러보기’는 페이스북 친구와 다소 장난스런 행동을 하며 어색함을 푼 뒤 대화를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고마움을 가득 담은 동영상 편지를 보내보자=친구나 가족에게 고마움 전하는 편지를 쓸 때 어떻게 더 특별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을지 고민해본 적이 있을실텐데요? 페이스북에는 예쁜 카드나 몇 마디 말로는 충분히 설명하기 어려운 소중한 추억들을 함께 떠올리며 감사의 인사를 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고마움을 전하세요’라는 동영상 편지 기능입니다.
페이스북에 로그인을 하고 www.facebook.com/thanks로 접속하면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창이 열립니다. 이후 영상을 보낼 친구를 선택하면, 하단에 사진, 글, 댓글 등 친구와 함께 한 페이스북 활동 리스트가 나타나는데요. 그 중 동영상에 포함할 사진과 게시물을 선택하면 바로 동영상에 반영이 됩니다. 또 친한 친구인지, 가족인지에 따라 주제도 정할 수 있고 각 주제별로 다른 메시지가 삽입이 가능합니다.
▶과거의 오늘을 돌아보며 지난 추억에 잠겨 보자=페이스북의 ‘과거의 오늘’이라는 기능은 특정 날짜에 대한 추억을 돌아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www.facebook.com/onthisday에 접속하면 페이스북을 시작한 후 해당 날짜에 자신이 포스팅한 글이나 사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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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모두=페이스북 코리아 제공 |
과거에 자신이 올렸던 게시물을 보며 잠시 추억 속으로 돌아갈 수도 있고 과거의 포스팅을 공유해 추억을 나누고 싶은 사람들과 함께 볼 수도 있습니다. 기능이 마음에 든다면, 알림받기를 클릭해 지속적으로 과거의 오늘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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