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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쌈지공원 주민개방
뉴스| 2015-08-07 06:10
[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332-7번지 일대 1000㎡ 규모 자투리땅에 쌈지공원이 지난 5일 지역 주민에게 개방됐다.

쌈지공원은 성남시와 협약(3.27)한 국군 제3707부대가 군소유의 자투리땅 약 300㎡를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내줘 빈 땅이던 시유지 700㎡와 함께 활용도가 커지면서 조성됐다.

시는 정자와 앉음벽 15m를 설치하고, 파도타기, 허리 돌리기, 공중 걷기 등의 운동기구 3점을 들여놨다.

기존의 메타세콰이아 나무가 심어진 곳에는 데크를 설치해 77m 길이의 산책로를 만들었다. 공원 주변에는 매화나무, 화살나무 등 12종의 수목 9884주를 심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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