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박인비 5년간 메인 스폰서 없었다, 왜?
HOOC| 2015-08-28 06:33
[HOOC]골프 여제 박인비가 2008년부터 무려 5년간 메인스폰서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인비는 2013년에야 KB국민은행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했다.

2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스포츠 마케팅과 스폰서십의 경제학을 다루었다.
박인비는 5년간 메인 스폰서를 구하지 못해 로고없는 모자를 쓰고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김구라는 박인비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구라는 “그런데 우리 인비박이 안타까운 게, 어여쁜 외모는 아니니깐”이라고 입을 뗐다. 박인비 선수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메인스폰서가 없었던 것을 말한다.

실제로 모 글로벌 기업에서 박인비 선수의 스폰서십을 계획했으나 본사 차원에서 제약을 걸고, 실시하지 못했다.

박인비는 2013년 5월에야 메인 스폰서를 구했다. KB국민은행과 4년간 후원 계약을 했다. 
박인비는 2013년에야 KB국민은행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했다. 모자에 KB로고가 새겨져 있다.
후원 계약 규모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10억원 정도 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인비는 이밖에 여러개 서브 스폰서 기업으로부터도 후원을 받고 있다. 이를 합치면 연간 최고 20억원에 육박하는 후원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hooc@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