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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상품] 일대일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든든
뉴스종합| 2015-08-28 11:06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마이스터랩’


한국투자마이스터랩(PB)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월18일 출시해 8월까지 3개월이 채 안되는 짧은 기간 동안 1600억원 가까이 판매됐다.

한국투자마이스터랩(PB)은 한국투자증권의 리서치 역량과 프라이빗뱅커(PB)의 자산관리 역량을 결합해 각 고객별 니즈에 맞춘 주식,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주가연계증권(ELS) 등 최고의 상품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PB일임형 종합자산관리서비스다.


이 상품은 리서치센터와 상품 부서의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포트폴리오와 고객 니즈를 반영해 일대일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랩수수료 외 추가비용 없이 구성 상품 교체와 주식 매매가 가능, 시장 변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특히 PB의 포트폴리오 운용 현황 모니터링과 매매 회전율 제한, 편입 종목 한도 제한, 수익률 상하한선 관리 등 엄격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한다.

이와 함께 수수료의 경우 고객 자산 평가액을 기준으로 기본수수료를 징구하고 약정된 수익률 이상이 달성되면 추가적으로 성과보수를 받는 고객 지향적인 합리적 수수료 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 신규 출시된 한국투자마이스터랩(주식투자형)은 펀드나 ELS 등 금융상품 투자보다 주식 개별 종목 투자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상품이다. 자산의 100%를 주식과 ETF에 집중 투자 가능한 이 상품은 PB와 맞춤상담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으며 주식매매 수수료 없이 랩 수수료만 발생해 주식투자 대비 수수료가 적은 것이 장점이다.

또 초과수익에 대한 성과수수료 적용으로 수익률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운용을 위해 위험관리 차원에서 랩어카운트 동일 종목은 30% 이상 편입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연간 회전율도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한국투자마이스터랩(주식투자형)과 함께 출시된 한국투자마이스터랩(자문형)은 국내 자산에 50%, 해외 자산에 50% 분산 투자하는 일임형 자산관리서비스이다.

국내자산은 국내 유일의 펀드컨설팅 자문사로 펀드분석에 차별적인 역량을 구축한 마루펀드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시장상황에 맞춘 펀드 리밸런싱으로 ‘시장수익률 + 알파’ 수익을 추구한다. 해외자산은 해외리서치와 글로벌 퀀트 역량을 보유한 한국투자신탁운용 투자솔루션(IS)본부의 자문을 받는다.

한국투자마이스터랩(PB)와 한국투자마이스터랩(자문형)의 최소 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며 수수료는 연 1.5~2.0%이다. (성과보수형의 경우, 성과에 따라 징구) ‘한국투자마이스터랩(PB/주식투자형)’은 최소 1억원 이상 가입 가능하며, 연 2.5%의 수수료와 초과수익이 발생할 경우 성과수수료를 책정하는 방식이다.


박영훈 기자/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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