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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 처음부터 끝까지 빛났다 '여자를 울려' 25.5%로 종영
엔터테인먼트| 2015-08-31 07:08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가 25.5%로 화려하게 종영했다.

31일 시청률 전문 조사 기관인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MBC '여자를 울려'는 전국시청률 25.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21.3%보다 4.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우(송창의 분)와 덕인(김정은 분)이 결혼에 골인했다. 은수(하희라 분)는 욕심을 내려놓고 그 동안의 악행을 반성, 시골로 내려가 다른 삶을 펼쳤다.

특히 '여자를 울려'의 나은수 역을 맡은 하희라는 초반 미소 뒤 숨긴 미소와 끊임없는 악행을 저지르는 악녀와, 후반 잘못을 깨닫고 삶을 반성하기까지 넓은 캐릭터의 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을 들었다.

한편 MBC '여왕의 꽃'은 22.4%, KBS2 '부탁해요 엄마'는 22.5%, SBS '애인 있어요'는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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