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네이버 V] 빅뱅 멤버 개인 방송 안드로이드서 보자
엔터테인먼트| 2015-09-02 22:56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라이브 스트리밍 동영상 서비스 네이버 V앱이 2일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됐다.

V앱의 동영상 기술을 총괄하고 있는 장준기 이사(기술 펠로우)는 “전 세계 210여개국에서 팬들이 V앱을 통해 스타를 만나고 있으며 해외 다운로드 비중이 60%에 다다르고 있다”며 “지역과 시간에 상관없이 보다 원활하고 빠르게 소통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기술과 서비스 안정화에 최대한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V앱은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와 더불어 그룹 빅뱅 멤버들의 개인 방송을 진행한다. 빅뱅 멤버들의 개인방송은 2일 리더 지드래곤의 ‘일 더하기 일은 지용이-우리 아무것도 하지 말아요’를 시작으로 5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시청할 수 있다.

박선영 네이버 연예&라이프스타일 센터장은 “참여한 스타들과 글로벌 이용자 모두 V앱을 통한 새로운 소통 방식을 즐기고 있고 지표로 확인할 수 있는 성장세도 긍정적”이라며 “시작단계부터 좋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V앱 서비스와 잘 어우러지는 기능들을 순차적으로 적용하며 글로벌에서 통하는 좋은 서비스로 잘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V앱 iOS 정식 버전은 이달 중순 출시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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