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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경기부터 수원컵까지 모바일로 스포츠 생중계 즐긴다
뉴스종합| 2015-09-04 16:35
[헤럴드경제] 일본프로야구 진출 네시즌 만에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코리안 빅보이’ 이대호의 올 시즌 목표 달성 여부를 네이트의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됐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박윤택)는 4일 오후 5시 45분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라쿠텐전 홈경기를 시작으로 이대호 선수의 경기를 자사 포털 네이트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중계는 이대호 선수가 소속된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경기의 독점 중계권을 보유한 IHQ미디어부문 채널인 K STAR와의 협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네이트를 통해 보다 많은 팬들이 이대호의 활약상을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게 됐다.

네이트는 PC는 물론 모바일 네이트를 통해서도 생중계 및 경기영상 하이라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생중계 및 놓친 경기장면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네이트 앱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경기 전 생중계 알림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어 보다 편리한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대호 생중계는 네이트 스포츠 페이지 유선(http://sports.news.nate.com/abrbaseball/)과 무선(http://m.news.nate.com/hissue/list?isq=9000&mid=s00)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2015 U-17 수원컨티넨탈컵(이하 수원컵)을 생중계한다. 이번 중계는 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크로아티아 경기와 6일 오후 5시 30분 대한민국-브라질 전, 두 차례로 진행된다.

지난 2일 개막한 수원컵은 대한민국이 나이지리아, 크로아티아, 브라질과 차례로 맞붙는 국제축구대회다. ‘한국 축구의 미래’ 이승우(FC바르셀로나 B팀), ‘크로아티아의 차세대 지단’ 니콜라 모로(디나모 2군) 등 각 대륙의 축구 유망주들이 출전한다. 이번 수원컵에서 펼쳐질 이승우-장결희(FC바르셀로나 후베닐A)와 ‘브라질의 신성’ 레안드루(폰테 프레타)의 맞대결에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프리카TV는 이번 수원컵을 위해 ‘함께 만드는 중계’를 마련했다. BJ 불양과 BJ 전경 등 스포츠 중계는 물론 각종 게임 방송에서 화려한 입담을 과시해온 아프리카TV 콘텐츠창작자들이 개성있는 중계방을 연다. 이 중계방에선 BJ와 유저(시청자)들이 저마다의 관전평을 가감 없이 쏟아내며 재미를 더할 것 전망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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