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호텔롯데, IPO 주관사 선정
뉴스종합| 2015-09-11 12:02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호텔롯데의 투명경영을 위한 기업공개 작업이 본격화된다.

호텔롯데는 제안서에 대한 내부 검토와 PT를 거쳐 IPO 주관사 선정을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표주관사에는 KDB대우증권, 메릴린치인터내셔널, 시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등 3곳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공동주관사로는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골드만삭스증권회사, 노무라금융투자 등을 선정했다.

한편, 호텔롯데는 상장작업을 위해 지난 1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기업공개를 위한 주식분할과 정관변경 안건을 상정해 통과시켰다. 호텔롯데는 주관사 선정이 마무리된 만큼 향후 기업공개를 위한 실사 등 본격적인 IPO 작업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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