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더 플라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오토그라프 컬렉션’과 MOU
뉴스종합| 2015-09-18 07:34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 심경섭) 호텔 부문 더 플라자는 호텔그룹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브랜드 ‘오토그라프 컬렉션(AUTOGRAPH COLLECTION)’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더 플라자는 내년 1월부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로부터 비즈니스 솔루션과 전략적인 해외판매 및 홍보, 운영 가이드라인 등 체인 호텔의 지원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지난 17일 진행된 전략적 제휴 체결식은 심경섭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와 크레이그 스미스(Craig Smith)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사장 및 관계사 임원들이 참석했다. 

심경섭<왼쪽>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와 크레이그 스미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사장이 체결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심 대표는 체결식에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최고급 호텔 시장 분석 능력, 탁월한 판매 채널 등을 더 플라자에 적용해 로컬브랜드의 장점과 체인호텔의 장점이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호텔을 선보일 것”이라며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호텔 그룹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40주년을 맞이하는 더 플라자가 향후 호텔산업에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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