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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미녀 팀닥터 ‘눈길’…현지 팬 ‘기대 반 우려 반’
HOOC| 2015-09-22 09:42
[HOOC=조승연 객원 에디터]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새로운 팀 주치의 빅토리아 가미바(Viktoriya Gameeva)가 축구 애호가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일단 데일리메일 등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팀 주치의가 첼시와 접촉 중이라고 전하고, 그의 관련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출처=빅토리아 가미바 인스타그램]

첼시를 새 둥지로 낙점했다는 추측은 가미바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실마리가 됐다. 바로 첼시의 홈 유니폼을 입고 있었기 때문이다. 해당 사진은 영국의 축구 관련 매체에 퍼졌으며,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사진출처=빅토리아 가미바 인스타그램]

팬들은 우려와 기대를 동시에 전했다. 모스크바 팬들은 아쉬움을 첼시 팬들은 성적이 좋지 않은 철시 선수들이 더 힘을 못 쓸 수도 있다(?)고 걱정했다.

빅토리아 가미바는 모스크바팀의 팀 주치의로 활동하며, 인스타그램 스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태권도 유단자로 알려졌지만 사실 그가 즐기는 스포츠는 극진 가라테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일부 팬들은 아쉬움을 표한 바 있다. 

[사진출처=빅토리아 가미바 인스타그램]

가미바의 열정적인 일상과 건강미 넘치는 사진들은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http://bit.ly/1PlOAij)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ngyuny8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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