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세븐일레븐, ‘PB 과일맛 감자스낵’ 2종 출시
뉴스종합| 2015-09-23 14:54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여름 시즌 이후 과일맛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은 ‘PB 과일맛 감자스낵’ 2종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과일맛 스낵들의 인기가 크게 증가, 최근 2개월(7월~8월) 과일맛 스낵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30.4% 증가하며 전체 스낵 신장률 16.7%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세븐일레븐은 과일맛 스낵인 ‘PB 감귤감자칩(63g, 1500원)’과 ‘PB 바나나감자칩(63g, 1500원)’을 출시했다. 바삭한 감자칩에 감귤과 바나나 시즈닝으로 각각 맛을 내 과일의 달콤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송철웅 세븐일레븐 스낵담당 MD(상품기획자)는 “지난 여름 시즌을 기점으로 음료, 과자, 아이스크림 등 고객들이 많이 찾는 카테고리 위주로 과일맛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감귤과 바나나를 사용하였고 기존 상품 이상의 맛과 품질을 자부하는 만큼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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