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쌀쌀한 가을날씨, 유아 조끼 인기
뉴스종합| 2015-09-30 11:13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남과 동시에 완연한 가을이 찾아오면서 보온성을 높인 유아 조끼 의류가 인기를 끌고 있다.

글로벌 패션 기업 한세실업의 계열사이자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이용백, www.hansaedreams.co.kr)의 유아복 및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모이몰른(moimoln)은 F/W 시즌을 겨냥해 유아조끼 15종 22컬러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모이몰른이 이번에 출시한 유아조끼 제품들의 주 소재는 패딩, 벨보아, 기모 등으로 가을에서 겨울까지 입을 수 있을 정도로 보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모이몰른은 유아조끼에 브랜드 특유의 나뭇잎, 동물 등 차별화된 패턴을 활용해 귀여운 느낌을 살렸으며, 프릴 장식을 활용해 포인트를 준 제품도 있다. 

현재 모이몰른 유아조끼는 제품 입고 후 출시 3주 만에 준비된 물량의 50% 이상이 판매가 완료되어 이미 인기 제품은 재생산에 돌입하기도 한 상태다.

한세드림 김지영 모이몰른 MD 팀장은 “매년 이맘때면 날씨에 민감한 유아를 둔 엄마들은 보온성이 강화된 제품을 미리 찾는다”며 “패딩, 벨보아, 기모 등의 따뜻한 소재에 세련된 디자인으로 출시된 유아조끼는 실내 이너용은 물론, 외출용 아우터로도 손색없다”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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